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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SUGA), ‘대취타’로 빌보드 핫 100 76위 진입…방탄소년단(BTS) 솔로 사상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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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SUGA)의 믹스테이프 'D-2'가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타이틀곡 '대취타'가 핫 1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최근 차트데이터의 발표에 따르면, 슈가의 랩네임 어거스트 디(Agust D)의 '대취타'(Daechwita)는 빌보드 HOT 100 차트 76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금까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솔로곡 중에서는 가장 높은 진입순위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순위를 보유하고 있던 멤버는 제이홉(J-Hope)의 'Chicken Noodle Soup'(치킨 누들 수프)였다. 당시 이 곡은 라틴팝 인기 여자 아이돌 베키 지(Becky G)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슈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슈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슈가의 '대취타' 또한 무료음원임이도 이같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아티스트 중 핫 100 차트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것은 싸이(Psy)의 '강남스타일'로, 당시 2위에 오른 바 있다.

슈가의 이번 76위 진입 소식에 '#AgustD_Hot100_76', '#AGUST_D_2' 등이 트위터 실트 1위와 4위에 오르는 등 아미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2016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슈가는 최근 'D-2'의 수록곡 ''어떻게 생각해?'(What Do You Think?)에 미국 사이비 종교 교주 짐 존스의 연설이 샘플링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며 사과했고, 해당 부분을 삭제해 음원을 다시 공개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내는 네티즌들이 많지만, 프로듀서가 특별한 의도 없이 연설자인 짐 존스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곡 전체의 분위기를 고려해 사용했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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