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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60대 여성 확진…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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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뉴시스 제공
경기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인천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영통구 원천동 광교 두산위브아파트에 사는 60대 한국인 여성이다. 인천 미추홀구 44번 확진자와 지난달 30일 인천지역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5번 확진자는 지난 1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이튿날인 2일 오후 1시55분께 자신의 차를 타고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했다.

그 결과 이날 오후 11시17분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인천 미추홀구 44번 확진자는 미추홀구 학익1동에 사는 71세 여성으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7일 부평지역 교회에서 또다른 부평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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