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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퀸 와사비, 케리건메이에게 받은 타투 염증 공개…"이게 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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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래퍼 퀸 와사비가 케리건메이에게 받은 타투 염증을 공개했다. 

3일 퀸 와사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20만원 주고 케리건메이에게 받은 타투입니다. 마지막 사진이 커버업타투 하기 전 최종 결과물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트 무늬의 타투와 함께 곪은 염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퀸 와사비 인스타그램
퀸 와사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돈이고뭐고, 나 같으면 내몸이지만 우울해서 쳐다보기도 싫을꺼같은데", "
타투는 잘모르겠지만 이건 좀 너무한데?? 저래놓고 20만원받는다고?", "저런걸 돈받고 장사하네 ", "저게 타투냐? 지우개 똥가루 뭉쳐놓은거같네" 등 퀸 와사비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아직 '케리건 메이'의 입장을 함께 들어봐야한다는 반응 역시 존재했다. 

뿐만 아니라 퀸 와사비는 이어 자신과 캐리건 메이와의 엇갈린 주장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밝혔다. 그는 '타투 논란' 총정리 1,2를 차례대로 게재하며 '케리건의 실수 인정과 피해보상 약속, 대학병원 의사 진단서에 의한 치료비 요구', '피해보상금액에 대한 합의', '캐리건의 발언', '캐리건의 일방적 통보', '고소취하 및 처벌불원서 제출', '2019.11.07 캐리건 돈 돌려내', '2020.02.26 사건 종료'라는 목차를 만들고, 해당 사건들에 관한 진단서 및 녹취록을 차례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저는 모든 증거와 함께 최대한 객관적으로 팩트만 정리했다"며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8일 케리건메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굿걸'의 퀸 와사비에 대한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가사들과 함께,  이후 1일 퀸 와사비는 타투와 관련되 논란에 "안녕, 쟈기? 이런저런 말이 많지? 방송 중이라서 섣불리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야. 방송 끝나고 진실을 밝힐 예정이니 일단은 모두들 중립기어 박고 기다려줘 빠이, 쟈기"라는 글과 함께 "방송 끝나면 알게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퀸 와시비는 현재 Mnet '굿걸'에 출연 중이며, 이화여대 출신으로 '안녕, 쟈기'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최근 방송을 통해 이영지와의 호흡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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