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vN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유해진이 드디어 초대형 참돔과 만나며 직접 회를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참돔은 바라지도 않고, 뭐라도 잡혀라"라고 말하며 1시간 째 잡힌 고기가 없어 한탄했다. 유해진은 "어떤 고기가 잡히더라도, 나한테 잡히면 얼마나 창피할까?"라고 말했고 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 캡처
그는 "통발에 대해 기대를 안할 수 가 없네"라며 "어제는 통발덕에 문어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라며 낚시대를 미끼로 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끌어올린 뒤 5분 경과, 수면위로 물고기가 드러났다.
유해진은 참돔을 잡고 포효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감격하며 "여러분, 저 5년 만에 만났습니다. 이게 참돔입니다. 잡혀도 이렇게 큰게 잡히냐"라고 말하며 웃었다. 6자 참돔이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작이라는 반응이 이어지자 "이사람들아 주작을 할거였음 시즌1이나 시즌2일때 충분히 하고도 남았겠지 유해진씨 만재도에서 낚시때문에 찬바람 맞아가며 얼마나 고생많았는데", "진짜 솔직히 주작할거였으면 애초부터 이번에 P랑 SP로 저녁먹지도 않았을듯;;.. 유해진님 자존심도 있고.. 너무감격이야진짜", "부모님이랑 매번 챙겨보는데 삼시세끼 주작좀 하라고 난리였다 유해진 너무 안쓰러워서... 참돔 잡히는거보고 감동이였다..ㅠㅠ 참바다씨 어깨펴요" 등 유해진의 참돔 낚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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