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허경환, 연매출 90억→동업자 사기 30억 빚→180억 사업가로 성공한 사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허경환의 파란만장한 사업 일대기가 주목받고 있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허경환이 출연한다. 이날 허경환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닭가슴살 사업 외에도 병을 고치기 위해 재테크를 시작했다고 밝힌다.

허경환이 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유는 “있는데~” 유행어가 지나가고, 생긴 불안감 때문이었다. 그는 “내가 가장 잘 아는게 닭가슴살이었다. 그런데 당시 가공된 닭가슴살이 세네개도 없었다. 그래서 지금 시작하면 5위는 되겠다는 생각으로 해서 하루 최고 7000만원까지 찍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첫 사업이 성공하자 허경환은 급하게 사업을 늘려갔다. 그는 “지금은 그럴필요가 없었는데 당시에는 모르니까, ‘싸게 해줄게 대신 몇만개 찍어야 해’라는 말을 듣고 재고만 몇 만개 쌓였다”고 쓰라린 사업 실패를 회상했다. 그러나 연예인으로서 사업을 하는 것은 여러 제약이 있었다. 사업의 의견 마찰에 대해서도 “언론에 알리겠다”는 협박으로 이어졌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거기다가, 동업자의 잘못으로 빚이 30억 가까이 쌓이기도 했다고. 허경환은 재산에 대해 묻자 “사실 중간에 힘든 일이 있었다. 동업자가 회삿돈으로 불법적인 일을 하며 빚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처음 20~30억 빚이 터졌을 때 숨을 못 쉴 정도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현재 허경환의 닭가슴살 사업은 승승장구 중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허경환은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그의 회사는 인원이 늘어나며 사무실을 두 곳으로 나누기도 했다. 그는 “개그맨 생활이 힘들어서 만든 브랜드인데, 2019년도에 200% 성장이라는 것은 이 브랜드와 식구들 덕분에 가능했다”고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허경환은 1981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결혼하지 않았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나이 동갑내기 친구인 김동은 원장과 핑크빛 로맨스 기류를 보여줘 주목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