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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규, 과거 ‘슈가맨’ 영상도 눈길…‘나만의 슬픔’ 열창에 객석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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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015B 김돈규가 주목 받으며 그가 출연했던 '슈가맨' 무대도 재조명되고 있다. 015B 김돈규는 과거 '슈가맨'에 출연하며 슈가송 '나만의 슬픔' 무대를 선보였다.

015B 김돈규는 지난 2016년 1월 방송됐던 JTBC '슈가맨'으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대표곡인 '나만이 슬픔'을 열창했다.

015B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 무대에 20대부터 40대까지의 방청객들은 대부분 노래를 따라하며 반가운 표정을 보였다. 그러나 10대들은 대부분 김돈규와 그의 노래를 낯설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슈가맨' 화면 캡처
JTBC '슈가맨' 화면 캡처
  
또한 김돈규는 '슈가맨'을 통해 활동을 갑작스럽게 중단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김돈규는 가수 얀의 앨범을 프로듀싱 했다하느 사실을 밝히며 "그 친구 음역대가 굉장히 높다. 그 친구 노래 가이드를 해주다 보니 제 목이 나갔다"고 고백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단 진짜 명곡", "시크한 김돈규님 때문에 슈가맨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예능에 출연하시면 좋겠어요^ 목치료 잘하시고 노래들려주세요", "잘생기고 매력 최고", "김돈규 목소리만한 남자 가수 거의 없었는데!", "이런 프로가 반가운게.... 현재 친구들과 정말 잊혀질듯한 한때 아이돌이었던. 이 만남 자체가 소중하게 다가오고.. 더 많은 기회들이 주어져도 쏠쏠한 시청 재미도 있을것같은~", "공일오비 슬픈인연이 김돈규", "목젖없는 가수 ㅠㅠ 김돈규가 얀 프로듀서 였다니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슈가맨' 출연 당시 김돈규는 성대 결절이 2번 왔었고, 현재 목젖이 없는 상태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올해로 48세가 된 김돈규는 여전히 미혼이다. 김돈규는 공일오비 4집 앨범에 보컬로 참여하며 데뷔헀고,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사랑 받았으나 2000년을 끝으로 앨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과거 김돈규는 배우 안연홍과 오랜 기간 교제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돈규와 전여자친구 안연홍은 여러 차례의 결별설과 불화설에 시달렸고, 결국 2007년 이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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