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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장영란, 남편 한창에게 실제 또 '거짓말 탐지기 진행'…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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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내의 맛'에서 쇼윈도 부부 커플 테스트를 진행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쇼윈도 부부 루머 사실?'이라는 제목과 함께 100회 특집으로 진행된 부부들의 이야기가 담겨졌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장영란을 보면) 아직도 설렌다"고 말했고,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거짓말탐지기가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한창은 "제가 심장에 페이스 메이커를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2년간 지켜온 잉꼬부부의 타이틀을 과연 지킬 수 있을까. "난 아직도 장영란을 보면 설렌다"는 물음에 "네"라고 대답한 한창의 결과는 '거짓'이었다. 

나는 다시 태어나도 장영란과 결혼한다는 물음에 역시 '거짓'으로 나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창은 전기가 통하는 것도 참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믿기지 않는 듯 "이건 거짓만 나와"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이에 2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인친님들 #100회특집아내의맛 재미있게 보셨어요? 남편이 해명하고 싶다해서 영상 급히 찍어 올려요 #귀여운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송과 같이 "아내를 보면 설렙니까, 다시 태어나도 장영란과 결혼하겠습니까"라고 묻는 장영란이 모습과 "당연합니다"라고 대답하며 두 질문다 방송과 달리 짆실이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창과 장영란은 과거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결혼에 반대가 있었다고. 1년 반동안 설득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창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한창의 동생은 마취 통증의학과 전문의로 집안의 형제가 의사로 알려졌다. 

한편 장영란, 한창이 출연한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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