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기적의 습관’ 배우 김승환, “프로폴리스 챙겨 먹어”…대장암 극복 후 17살 나이 차이 아내와 일상 공개! [어제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지난 2일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대장암을 극복해 낸 명품조연 배우 김승환과 함께 했다.

김승환은 과거 충격적으로 엉망이었던 생활습관을 공개했다. 대장암 판정 이후 투병하고 극복하면서 180℃ 달라졌다고 한다. 먹는 거부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운동과 독특한 습관까지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평범함을 거부한 그의 생활상에 의사 패널들은 극찬 세례를 이었다. 그의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 김승환의 생활습관
1. 소파에서 자는 습관.
2. 구강청결제로 양치하는 습관
3.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선탠하는 습관
4. 수압이 강한 샤워기로 세안하는 습관
5. 과일을 껍질째 먹는 습관
6. 면역력을 위해 프로폴리스를 섭취하는 습관

소파에서 자는 습관 등은 좋지 않다는 의사 패널들의 조언을 받았으나, 과일을 껍질째 먹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이 이어졌다.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과일을 껍질째 먹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과일 껍질에는 변의 양과 쾌변을 돕는 식이섬유가 많고, 식이섬유는 대장 속 독성물질을 빠르게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장 점막의 변성, 즉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는 설명이다. 과채류의 껍질에는 또 항산화 성분들이 집중돼 있어 항산화 효과가지 거둘 수 있다고 한다.

김승환의 추천으로 그 주변인들까지 챙겨먹고 있다는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을 올리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는 향균 효과와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효과까지 있다고.

프로폴리스는 이집트에서는 미라의 부패를 막기 위한 방부제로, 히포크라테스에게서는 상처 치료제와 궤양 치료제로, 프랑스에서는 18~19세기 전쟁 시 부상 병사 치료제로 활용된 바 있는 유서 깊은 천연 항생제다.

김승환은 생활습관을 공개하는 과정 가운데, 아내 이지연 씨와의 화기애애한 일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1964년생 57세 나이의 김승환은 지난 2007년에 17살 연하인 그녀와 결혼해 지금에 이르렀다.

본방은 화요일 저녁 7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