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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바람났다' 서현석, 협박하는 남이안에 "밥도 살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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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서현석이 협박을 하는 남이안에 밥도 사겠다 말했다.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3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23회에서는 김해정(양금석)이 하비서에게서 김복순(박순천)의 거주지 등이 적혀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받는다. "아직 살아있었어? 서울에 살고 있었단 말야?"라고 놀라는 김해정. 당장 찾아가보겠다는 하비서에 김해정은 자신이 직접 두 눈으로 똑똑히 봐야겠다고 말한다.

"하비서 퇴근해"라고 김해정은 차갑게 말하고, 하비서는 곧 사무실을 나간다. 강석환(김형범)은 "석준이(이재황) 생모가 살아있다니, 그럼 이젠 어쩌지?"라고 김해정에 묻는다. 우선 김해정은 김복순의 얼굴이나 봐야겠다며 자리를 뜬다. 강태수(이원재)는 김복순이 죽은 줄로만 알고 크게 절망해 있다.

엘리베이터 앞에 기대어 서 있는 침통한 강태수를 발견한 김해정. 김해정은 강태수에 다가가 "볼일은 다 봤어요?"라고 묻고, 강태수는 "당신 어쩐 일이야?"라고 경계한다. "걱정이 되어서 와 봤어요.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묻는 김해정. 강태수는 대답하지 않고 고개를 돌린다. 김해정은 "피곤해 보여요. 가요"라고 강태수의 팔을 잡고, 강태수는 그런 김해정의 손을 뿌리친다.

그러자 곧바로 강석환이 강태수의 팔을 붙잡고, "제 차로 가요, 아버지"하고 말해보지만 강태수는 "김기사 대기하고 있어"라며 손길을 뿌리친 채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버린다. 강석환은 "이야, 아버지 완전 멘붕이네"라며 어이없어하고, 김해정은 눈가가 시뻘개져 분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물류창고에서 함께 잔업을 하고 있던 오순정(남이안)과 이태우(서현석). 이태우는 "포기합시다. 박스 담당 나였으니까 내가 책임질게요. 내가 변상해야죠"라고 말하고, 오순정은 "그런데 우리 연대책임도 있어요. 내 것까지 물어내라고요"라고 요구한다. 그건 싫다는 이태우에 오순정은 주먹에서 우드득 소리를 내며 다가가 "어떻게 할 거예요? 내가 미치면 당신 물어뜯겨요"라고 협박한다. 곧 이태우는 밥도 사고 자신이 다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이다.

SBS 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는 '맛 좀 보실래요?'의 후속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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