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김혜림이 친어머니 故나애심을 떠올린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림은 어머니가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고 나애심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LP판을 구경하던 중 "엄마가 되게 유명한 가수였다"라며 회상에 잠겼다.
이어 "영화 배우이자 가수였다. 그런데 나는 엄마가 활동하는 걸 아예 못 봤다. 엄마는 그냥 내 엄마였다. 엄마가 날 늦게 낳아서 가수 활동한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김혜림은 "엄마 노래 중 '세월이 가면'이란 노래가 있는데 임종 직전에야 그 노래가 엄마 노래라는 걸 알았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내 노래야' 했던 노래다. '우리 엄마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싶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자신의 어머니 또한 멕시코 가수였음을 말하며 공감했다. 그는 "저도 엄마가 활동하는 걸 못 봤다. 엄마가 아빠랑 결혼하면서 가정에 집중한다고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나애심은 1950~1960년대 활동했던 가수 겸 영화 배우다. 1953년 노래 '밤의 탱고'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2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림은 어머니가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고 나애심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LP판을 구경하던 중 "엄마가 되게 유명한 가수였다"라며 회상에 잠겼다.
김혜림은 "엄마 노래 중 '세월이 가면'이란 노래가 있는데 임종 직전에야 그 노래가 엄마 노래라는 걸 알았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내 노래야' 했던 노래다. '우리 엄마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싶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자신의 어머니 또한 멕시코 가수였음을 말하며 공감했다. 그는 "저도 엄마가 활동하는 걸 못 봤다. 엄마가 아빠랑 결혼하면서 가정에 집중한다고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3 0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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