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고석진 경호원이 등장해 기억에 남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디어아저씨 고석진은 "아이돌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낮다. 그러니 신변보호는 물론 심리적인 안정도 고려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윗한 면모로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고석진은 "너무 쑥스럽다"고 어색해했다.
'비디오스타' 캡처
이어 기억에 남는 팬들과의 일화를 묻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해외 갔을 때다. 사생팬이 공항에서부터 따라다니는 팬들이 있다. 이때문에 아티스트는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싶어도 못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워너원 출신 김재환을 언급한 그는 "바깥나들이를 위한 연구를 돌입했다. 마침 매니저님이 김재환과 체형이 비슷했다. 그래서 재환이 옷을 입혀서 매니저와 함께 차로 갔다"며 "이후 트렁크로 몰래 내려서 김재환과 나들이를 갔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김재환 보러 오프 갈때마다 항상 듬직하게 계시는 모습 보고 안심 됐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림니다(우**)", "김재환 잘 경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어아저씨 본명 이번에 처음알았당(동**)", "재환이 잘 경호해주셔서 감사해요(k**)", "오프에서 뵐때마다 항상 친절히 대해주시고 안전하게 해주셔서 재환이 잘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보다 더 독하고 더 웃기다!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every1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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