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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셋이 합쳐 120Kg 감량, 다이어트 신 총출동....몸신 "전 몸무게 90kg, 32kg를 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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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총 12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신들이 등장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2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다이어트를 다룬다. 이날은 개그우먼 권미진이 출연했다. 권미진은 103kg의 몸무게에서 ‘헬스걸’을 찍으며 50kg대로 진입한 다이어트의 산증인. 권미진은 “볼 때마다 다들 못 알아보시더라.”며 “그럼 더 빼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1년 전 ‘너도 뺄 수 있어’ 특집을 촬영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다이어트 특집으로 ‘너도 뺄 수 있어 2탄’을 준비했다. 이날의 몸신 세 사람은 도합 120kg를 감량, 한 몸신은 49kg를 감량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장 먼저 출연한 연세대 설현 이지현 몸신은 ”90kg에서 32kg을 감량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몸신을 본 패널들은 ”몸미모가 대단하다.“,”앞모습도 설현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지현 몸신은 과거 사진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좋다. 저는 과거의 저도 사랑한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현 몸신은 19살, 20살 때의 사진을 공개하며 ”고3때 몸무게가 엄청 불었다. 80에서 90키로까지 나갔다.“며 ”살이 빠지면서 쌍꺼풀이 생겼다. 그래서 지인들이 성형을 했냐고도 물어본다. 최고의 성형은 역시 다이어트라는 생각을 했다.‘고 대답했다.

이지현 몸신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했다. 비율은 6대 4다. 저는 수능을 준비하면서 나를 사랑하자고 생각이 들어 운동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지현 몸신은 4년간 몸무게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건강을 지키는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밤 21시 5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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