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싱글 대디 배우 최준용의 아들 최현우가 아빠의 말에 대성통곡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3회 ‘사춘기 고발 카메라’에서는 최준용과 하나밖에 없는 아들 최현우 군이 동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최준용은 “10여년 혼자 살다가, 작년 말에 본가로 합치며 아들과 같이 살게 됐다. 본격적으로 같이 산지 1년 남짓 됐는데 아들이 아직도 날 너무 어려워한다. 그래서 이번에 아들을 고발하게 됐다”라며 고발 이유를 언급했다.
반면, 아빠의 고발에 아들 최현우 군은 “최근에 아빠와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고발을 당해서 서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최준용 부자의 100% 리얼 일상이 담긴 고발카메라 영상에서는 10년 만에 함께 살게 된 아빠를 어려워하는 아들 현우 군의 모습이 담겼고, 글씨체 지적을 하는 아빠 최준용의 포스에 눌려, 폭풍눈물을 쏟는 아들 현우의 모습이 공개 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자식 상팔자’의 새 코너 ‘썸 타는 교실’이 새롭게 선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8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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