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사무실에서 공무원 2명이 몸싸움을 벌여 복지부가 조사에 들어갔다.
2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근 복지부에 발령된 수습 사무관 1명과 복지부 주무관 1명이 싸움을 했다. 주무관은 다친 정도가 심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싸움이 벌어진 당시 모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산하 복지부에 구성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복지부 직원 3분의 1 이상은 중수본에 파견돼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감사관실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근 복지부에 발령된 수습 사무관 1명과 복지부 주무관 1명이 싸움을 했다. 주무관은 다친 정도가 심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싸움이 벌어진 당시 모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산하 복지부에 구성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복지부 직원 3분의 1 이상은 중수본에 파견돼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감사관실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2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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