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 BJ한미모, 여배우 변수미 "죄의식 없어…추가 진술 확보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배우 변수미를 검찰에 고발한 BJ한미모가 심경을 전했다.

2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한미모는 "전국민이 알게 될 원정도박 및 성매매 알선, 협박 등 파렴치하고 추악한 사건들에 대해 담배나 피우면서 마닐라 현지 지인들에게 없는 사실을 지어내며 제 뒷담화를 할 것"이라며 "제가 봤던 변씨는 그런 사람이고, 지금도 열심히 도박에 열중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돈을 벌 목적으로, 돈을 받을 생각으로 마닐라를 가지 않았다. 변씨가 일도 없고 우울증이 심하게 온 제게 바람 쐬고 맛있는 것도 사주겠다며 먼저 놀러 오라고 해서 갔다"며 "돈이라는 맹목적인 이유 하나로 총기 소지 국가에 갈 이유가 있겠냐. 놀러 오라는 변씨의 말에 순수하게 놀러 가려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미모 SNS
한미모 SNS

 

보도에 따르면 한미모는 "마닐라 VIP 도박장은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데, 촬영하다가 퇴장 조치를 당할뻔 했다"며 "타지라는 부분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돼 증거를 확보할 생각을 하지 못해 더 확실한 증거들을 모으지 못했다. 정말 가관인 수준을 넘었기 때문에 사진으로 확보하지 못한 부분이 제일 슬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씨의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로 변씨와 A씨의 텔레그램 대화를 검찰에 제출한 것 외에도 다른 피해자들의 추가 진술들을 확보해 사건을 매듭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모는 변씨에게 "언니(변수미씨)가 필리핀에서 제게 '자긴 살면서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세 번이나 해본 사람'이라고 했죠? 그 세 번이 긍정적인 실검이 아닌데도 자랑스럽게 말씀하셨는데 이제는 네 번째가 되겠네"라며 "어딘가에서 또 누구에게 자랑하듯 얘기 하실텐 데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보 기사들이 수 없이 공론화 되고, 많은 사람들의 악플에 시달리는 제게 신념을 지키라고 말씀 주시고 제 말을 믿어주는 모든 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모는 고발장을 통해 변씨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매매 알선을 주도했고, 현지에서 본인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상습적 도박 행위를 돕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