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헐 대박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달 28일 5주년을 맞이한 유튜버 양팡은 "5월 첫째 주부터 지하철 전광판에다가 매니저 및 팬분들이 제 얼굴을 큼지막하게 박아놨다해서 보러간다"고 전했다.
부산 서면몰 16번 출구에 도착한 양팡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전광판 광고를 보고선 감동했다.
양팡 유튜브
2015년 5월 28일부터 2020년 5월 28일까지 5주년을 맞이한 양팡은 "제 인생의 낙은 여러분이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양팡은 SNS를 통해서도 "5년동안 양팡으로 살아오기 무엇하나 쉬운 일이 없었습니다.그동안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사실상 너무나도 따뜻했고 감사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 만큼 지켜야 될 선도 그 관심에 걸맞는 양팡의 자리는 어떤 자리인지도 5년동안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단지 크리에이터, bj, 유튜버이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5년간 너무나도 즐거웠었고, 많은 것들을 배웠고, 그만큼 양팡이 아닌 양은지도 여러부분에서 성장을 했고, 지금도 같이 성장 중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그래왔지만 짧은 동영상이지만 저로인해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스쳐지나가는 웃음만으로도 잠시나마 즐거우셨으면 하는 것이 제 마음입니다.아직 노련하지 않고 덜 성숙하기에.. 5세이다보니.. 많이 넘어졌고, 많이 울어도 봤고, 지금도 많이 부족한 양팡입니다.그래서 앞으로도 종종 넘어질 수도, 실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여태껏 그래왔던 거 처럼 그자리에 멈추지 않고 넘어진 상처가 곪지 않게 계속해서 들여다 보며 더 멋지게 다시 일어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 5주년이 넘었다닝", "와 이제는 팡이도 버스 옆 포스터에 얼굴이 실리는 날이 오네", "재밌게 잘보다가 왜 마지막에 눈물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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