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나태주, “마음에 안정줄 수 있을 것 같다”…시인 나태주에 책 선물 받아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태주가 나태주에게 선물을 받았다.

2일 나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경이롭게도 저와 동명이인이신, 저보다 유명하신 나태주 시인님께서 책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라며 나태주 시인의 책을 소개했다.

이어 “정말 요즘 책읽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덕분에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팬들은 “트로트가수 태주님 두 분 응원할게요. 누나들이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태주 동생님” “와 읽어보고 싶은 제목들이네” “태주님 덕분에 시인 나태주도 알게되었네요” “동명이인의 선물이라 더 의미가 잇을 듯 해요. 날개누나들은 늘 태주님 편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나태주는 태권도선수이자 트로트가수로, 태권도와 트롯을 접목시킨 ‘태권트롯’이라는 장르로 주목받았다. 현재 K타이거즈·제로로 활동하고 있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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