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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미 흑인 사망사건에 목소리 "‘black lives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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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미국 흑인 사망사건에 목소리를 냈다.

2일 티파니 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화면을 게재했다.

이어 티파니는 흑인 공동체를 위한 기부를 계획 중이라며 모금 링크를 공유했다.

 
티파니영 인스타그램

미국 흑인 사망사건은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 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사태의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면서 발생했다.

이로인해 미국 곳곳에서는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며 AP 통신이 경찰 발표와 트위터,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한 결과 플로이드 사망 시위로 전국에서 최소 5천600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수많은 국내 스타들 또한 해당 사건에 관심을 가지며 인종차별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에릭남, 레드벨벳 예리, 박재범, NCT 쟈니, 타이거 jk 등은 각자 SNS를 통해 추모와 함께 인종차별에 관한 소신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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