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중부·전북, 내일 새벽까지 비…낮 맑아지며 최고 32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에서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3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3일은 오전에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기 시작해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2일 기상청은 "현재 중부지방과 전북은 비가 오고 있고 그 외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새벽 6시까지 약한 비가 계속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에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3일 새벽 6시 사이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가 5~10㎜다. 충북과 전북, 제주도 남부와 산지는 5㎜ 미만이다.

3일 출근길에는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그 밖의 일부 내륙에는 1㎞ 이하의 안개가 끼겠다.

기온은 이날(21~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일부 남부내륙은 33도 내외까지 올라 덥겠으나 습도는 낮은 편이겠다.

아침 기온은 16~20도, 낮 기온은 23~3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대관령 13도, 강릉 17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대관령 24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