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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화성시청, 코로나19 29번 확진자 발생 공개…정남면 만년로 동남훼미리아파트, 미추홀구 교회 및 오산 소재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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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화성시청이 코로나19 2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화성시청에 따르면 29번 확진자는 정남면 만년로 470(동남훼미리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미추홀구 소재 교회 방문으로 추정된다.

29번 확진자는 다음주 등교 대상자로 학교에는 가지 않았다.

접촉자는 총 28명으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방문자 중 화성시민 12명(동거인 2명 포함)과, 오산 소재 교회 예배자 중 화성시민 28명 등이다.

화성시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하 화성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

1. 확진자 개요
- 10대, 남, 정남면 만년로 470(동남훼미리아파트)
- 추정 감염경로 : 5/30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방문
- 6/1 12:30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6/2 10:50 ‘양성’ 판정

2. 이동 동선
해당 확진자는 다음주 등교 대상자로 학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확진자의 동선은 조사중이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3. 접촉자 및 방역
-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추정) 총 28명
· 5/30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 방문자 중 화성시민 12명(동거인 2명 포함) → 음성, 자가격리 중
· 5/31 오산 소재 교회 예배자 중 화성시민 28명(30일 접촉자 12명 포함) → 13명 음성, 15명 검사 진행, 모두 자가격리 중

- 병원 이송 후 즉시 자택 및 주변 소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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