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양시청, 코로나19 36번 확진자 발생 공개…동안구 관양1동, 코카콜라 안양사업장 근무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안양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36번 확진자는 군포시 41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코카콜라 안양사업장)을 다닌 53세 남성으로 거주지는 동안구 관양1동 빌라다.

1일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됐다.

가족은 자가격리 조치했고, 검사중이다.

안양시청은 방역조치를 완료했고, 확진자는 파주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고 밝혔다.

또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추후 세부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안양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

<코로나19 안양시 ‘36번 확진자’ 발생>

안양시 36번 확진자는 군포시 41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코카콜라 안양사업장)을 다니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양시 36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일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은 방역을 완료했고 확진자는 2일 10:35 파주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시고 나가실 경우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 안양시 36번 확진자 정보
○ 53세, 남성, 한국인, 동안구 관양1동 빌라 거주
○ 추정 감염 경로 : 군포 41번 확진자와 근무(코카콜라 안양사업장)로 감염 추정
○ 6월2일 10:35 파주병원으로 이송
○ 동거 가족 : 3명(검사 중 / 자가격리)
○ 방역 및 소독 : 자택 및 동선 방역 및 소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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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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