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는 가수 김수철?…근황+‘두 보조개’ 노래까지 관심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가수 김수철로 예상된 가운데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서는 배우 강경헌이 새 친구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되게 좋아했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친구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며 강경헌은 결국 눈물까지 보였고, 새 친구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예고편에서 실루엣과 ‘두 보조개’ 노래가 흘러나오자 가수 김수철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며 그의 근황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수철은 가수이자 기타리스트, 작사-작곡가, 편곡가, 영화배우 등을 겸하고 있으며 최근 EBS ‘싱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어색하게 등장해 카메라 앞에 앉아 어색함을 드러냈다. 영화 ‘고래사냥’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안성기도 그를 위해 출격해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젊은 친구들에게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작은 거인’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는 그는 ‘못다 핀 꽃 한 송이’, ‘젊은 그대’, ‘생각나는 사람’, ‘못 잊을 사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수철은 영화, 국악, 무용, 드라마, 팔만대장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88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개막식 등 국제적인 행사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다.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새 친구가 공개되는 가운데 ‘기생충’ 봉준호의 남자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강경헌 님이 박혜성 팬이던데 박혜성 님인가?”, “신효범 님 노래도 듣고 싶어요”, “경헌 님이 울 정도면 누구지”, “누구지? 박혜성이나 김승진인가?” 등 새 친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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