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경찰의 강압적인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살해됐다는 검시관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고 A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경찰이 플로이드의 몸을 누르고 목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플로이드의 심장이 멎었다는 부검 결과를 내놨다.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당초 외상에 의한 질식이나 교살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예비 부검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이 검시관은 당시 플로이드가 "경찰에 제압된 상황, 기저질환, 그의 몸속에 혹시 있었을지 모를 알코올 등의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사망한 것 같다고 결론 내렸다.
미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경찰이 플로이드의 몸을 누르고 목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플로이드의 심장이 멎었다는 부검 결과를 내놨다.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당초 외상에 의한 질식이나 교살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예비 부검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2 08: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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