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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모녀 위한 스테이크-짜파구리 '한 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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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동상이몽2'에서 진태현이 박시은 모녀를 위한 스테이크, 짜파구리 한 상을 내왔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1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딸 다비다와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한옥이 가득한 길을 걸었다. 진태현은 "여기가 진짜 핫하지"라고 말했고, 이에 다비다는 "진짜 핫해요. 뜨겁잖아요"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억 쌓기에 제일 좋은 건 역시 오손도손 하는 쇼핑. 박시은과 다비다 모녀의 원피스 착장에 모두들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고, 모녀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진태현은 꽃과 함께 선 박시은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으며 좋아했고, 이어 박시은, 다비다, 진태현은 맛있는 주전부리도 사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함께했다.

지친 몸을 편하게 풀어줄 숙소에 입성한 세 사람. 진태현은 "아빠가 신경 좀 썼어"라고 숙소 예약에 공을 들였음을 어필했고, 진태현과 딸 다비다는 '러브 하우스'의 음악을 입으로 소리내며 숙소로 들어섰다. 온 가족의 시선을 뺏는 황홀한 뷰와 깨끗하고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 다비다는 "아빠, 나 여기서 살래요"라고 말했고 진태현은 이에 "안돼"라고 웃었다.

진태현은 준비한 게 하나 더 있다며, 오늘은 자신이 요리를 하겠다 나섰다. 스테이크를 해주겠다는 진태현에 다비다와 박시은은 "오"하고 감탄했고, 진태현은 다비다의 할머니가 알려준 레시피라며 400년 전통이라고 얘기해 웃음을 주었다. 오늘의 요리는 스테이크와 짜파구리였고, 박시은은 짜파구리를 한번도 안 먹어봤다고 얘기했다.

양송이를 썰고, 채소를 썬 후 시판 소스를 붓는 아빠의 모습에 다비다는 "400년 전통인데 시판 소스요?"라고 웃었다. 이에 진태현은 "아냐. 나 소스 만들 수 있어.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릴 뿐"하고 얘기했다. 그래서 시중에서 사는 거라던 진태현은 버터와 시판 소스, 양파, 양송이를 넣고 펄펄 끓여 맛 좋은 소스를 만들었다. 곧바로 짜파구리 만들기에도 들어간 진태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짜파구리도 금방 완성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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