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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영탁과의 깜짝 전화통화....나태주 "어머니 얼굴 기억나지 않아" 이혼의 아픔 고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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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의 신인선과 나태주가 영탁과 전화 연결을 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1일 방송된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미스터트롯의 히어로, 신인선과 나태주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신인선은 “저랑 창법도 비슷하고 톤이 비슷해서 영탁이 형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준결승 준비에 대해 설명했다. 신인선은 “저희는 준비를 정말 재밌고 사이 좋게 했다. 브로맨스가 형성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인선은 가장 응원하던 멤버로 영탁을 꼽으며 영탁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태주는 “그런데 형이 저한테 곡도 주었다. 참 좋은 사람이다.” 라고 말해 신인선의 질투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영탁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영탁은 반갑게 통화를 수락했다. 영탁은 둘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나는 임영웅이 좋다.” 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탁은 “둘 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동생이다.” 라면서 “방송을 잘 마치고 연락해라. 술이나 한 잔 하자.”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탁은 자신의 라이벌로 자신을 꼽기도 했다. 

한 편 나태주는 국가대표를 2번이나 한 실력자.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를 한 태권도계의 자존심이다. 나태주는 “태권도도 참 좋아한다. 하지만 오랜 꿈이었기 때문에 트로트가 주는 기쁨이 참 크다.”고 말했다. 이날 나태주는 “처음 고백한다. 어머니랑 아버지가 어릴 때 이혼하셔서 아픔이 있다. 어머니 얼굴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상처를 고백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따뜻한 밥 한 끼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SBS 플러스에서 매주 월요일 밤 22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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