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원미경이 졸혼을 선언했다.
1일 밤 9시 방송된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극본김은정)1회에서는 졸혼을 선언한 이진숙(원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숙은 자식들과 사위를 불러 모아 무언가를 이야기 하려 했다.
이진숙은 큰 딸 김은주(추자현 분), 아들 김지우(신재하 분), 사위 윤태형(김태훈 분) 등을 모았고 김은주와 김지우에게 "나 너네 아빠랑 갈라서려고 하는데 이혼 아니고, 요즘 말로 졸혼이다"며 "나 그거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우가 웃자 이진숙은 "엄마 결정이 우스우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넌 아버지 걱정부터 하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주는 "졸혼이든 뭐든 자식인 우리보다 아버지랑 이야기하여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진숙은 아버지 걱정만 하냐며 "다 상의했고 그러니 너희들 의견 필요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은주는 "우리 의견 필요 없으면서 가족회의는 왜 하자고 하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진숙은 "아버지가 집 팔아서 절반 가지고 나가라고 했다"며 "아버지는 자기가 알아서 할 거고 너희들한테는 너희랑 이야기하라고 너울너울 등산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책임하게, 내가 하루 이틀 생각했겠냐"며 "아버지가 못하면 나는 못하는 거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은주가 앞으로 뭘 하고 살 거냐며 묻자 이진숙은 "걱정 말아라"며 "마트 가서 일하던, 어디 가서 설거지하던지 내가 알아서 할테니 이런 일에는 네 알았습니다라고 좀 해라"라고 짜증냈다.
그러나 집에서 이진숙을 마주친 김은희(한예리 분)는 “난 무조건 엄마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은희는 김지우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 물었고 김지우는 “엄마가 친구들과 수다를 잘 떨다가도 아버지만 계시면 묵언수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김은희는 명상을 하면서 2016년을 떠올렸다. 이때 김은희는 부엌에서 울고 있는 이진숙을 본 것이다. 이때 김은희는 "나 때문에 이 시간에 일어난거냐"고 물었다. 김은희는 이진숙이 울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모른척 했다. 김은희는 이때를 떠올리며 "엄마는 이때 부터 준비중이었구나"고 생각했다.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진숙은 큰 딸 김은주(추자현 분), 아들 김지우(신재하 분), 사위 윤태형(김태훈 분) 등을 모았고 김은주와 김지우에게 "나 너네 아빠랑 갈라서려고 하는데 이혼 아니고, 요즘 말로 졸혼이다"며 "나 그거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우가 웃자 이진숙은 "엄마 결정이 우스우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넌 아버지 걱정부터 하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주는 "졸혼이든 뭐든 자식인 우리보다 아버지랑 이야기하여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진숙은 아버지 걱정만 하냐며 "다 상의했고 그러니 너희들 의견 필요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은주는 "우리 의견 필요 없으면서 가족회의는 왜 하자고 하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진숙은 "아버지가 집 팔아서 절반 가지고 나가라고 했다"며 "아버지는 자기가 알아서 할 거고 너희들한테는 너희랑 이야기하라고 너울너울 등산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책임하게, 내가 하루 이틀 생각했겠냐"며 "아버지가 못하면 나는 못하는 거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은주가 앞으로 뭘 하고 살 거냐며 묻자 이진숙은 "걱정 말아라"며 "마트 가서 일하던, 어디 가서 설거지하던지 내가 알아서 할테니 이런 일에는 네 알았습니다라고 좀 해라"라고 짜증냈다.
그러나 집에서 이진숙을 마주친 김은희(한예리 분)는 “난 무조건 엄마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은희는 김지우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 물었고 김지우는 “엄마가 친구들과 수다를 잘 떨다가도 아버지만 계시면 묵언수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김은희는 명상을 하면서 2016년을 떠올렸다. 이때 김은희는 부엌에서 울고 있는 이진숙을 본 것이다. 이때 김은희는 "나 때문에 이 시간에 일어난거냐"고 물었다. 김은희는 이진숙이 울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모른척 했다. 김은희는 이때를 떠올리며 "엄마는 이때 부터 준비중이었구나"고 생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1 2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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