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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김재원 “윤미향, 문 정권의 계륵”…정청래-탁석산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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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탁석산 철학자, 김재원 미래통합당 전 국회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전 의원은 “윤미향 의원은 문 정권의 계륵이다”라는 판도라를 열었다.
 

김재원 의원은 “아마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정대협이나 정의기억연대 활동이 결국은 이제 대통령으로 당선되시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박근혜 정권에 대해 강하게 비판을 해왔고 그러한 과정에서 많은 지지세력 결집을 이뤘다. 문정권에서는 윤미향 의원을 꼭 도와야겠다는 생각 가지고 나서는 것 같다. 이해찬 당대표, 우상호 의원도 같은 입장인데 국민의 10명중 7명 정도는 사퇴해야한다는 의견인데 같은 진영논리에서 보면 보호해야하는 분위기긴 하나 전체적 차원에선 상당한 부담이 될것이다. 먹자니 먹을게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계륵과 같은 존재일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김재원 전 의원 입장에선 당연히 저렇게 얘기할 수 있다. 의혹제기는 많았지만 그들이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제기된 의혹중 해명된 것이 많다. 안성 쉼터 고가 매입, 헐값 매각은구체적인 비용을 제시하며 반박했다. 안성 쉼터 전 건물주 김운근 대표는 구체적으로 해명을 했다. 토지 취득가액, 부지 조성가액, 건물 준공 비용 및 조경 비용 사진과 함께 공개하며 명확히 해명을 했다. 의혹 제기했던사람들은 수긍한다고 답을 해야 하는데 그걸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회계 부정 혹은 부실문제다. 일반 회계사는 모르더라. 일반적인 영리 회사 회계와는 다른 비영리조직 회계다. 일반 회계사들이 증언할걸 가지고 기자들이 부풀려서 쓴건데 알아보니 일반사회단체 결산서와 국세청에 보고하는 양식이 달랐다. 그래서 국세청에 신고할때 항목마다 명시않고 기타로 묶어 제출한점을 지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탁석산 철학자는 “돈과 관련된 의혹은 회계가 투명하게 공개되면 논란은 종료될 것이다. 지금은 다 말뿐인것이고 기자회견을 보니 개인적으로 쓴것은 한푼도 없다고 하더라. 그것은 말이니까 입증을 하면된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고 수사중인데 검찰은 회계문제를 파고 들것이다. 이제 윤미향 의원, 정의연 의혹은 말로 싸우는 시간은 지났고 회계 장부가 사실을 밝혀줄 것이다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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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2022-11-08 12:42:35
김재원 이 사람은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무조건 여당이 옳다, 윤대통령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주요직에 오르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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