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美 흑인 사망사건에 분노 "피부색 중요치 않아, 모두에게 영향 미칠것"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가수 에릭남이 미국 흑인 사망사건과 관련해 소신발언했다.

지난달 29일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다. 모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에릭남은 "인종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조지와 아마드는 무의미하게 목숨을 잃은 수많은 흑인들을 대표한다"면서 "진정서를 쓰고 목소리를 내라.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미국 흑인 사망사건은 지난달 근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사태의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이다. 

현재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LA에는 폭동 사태가 일어난 상태이며 미국에 거주 중인 배우 윤현숙, 서동주, 박은지 등이 심각한 상황을 전하며 공포를 호소했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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