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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혜리, 간식게임서 폭발한 흥 때문에 가방 망가져…“쇠까지 끊는 흥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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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놀토) 혜리가 넘치는 흥으로 인해 협찬받은 소품을 망가뜨리는 사고(?)를 저질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도레미마켓' 110회서는 유닛으로 컴백하는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과 슬기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닭강정을 걸고 진행된 간식게임으로는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가 진행됐다. 게임 진행 도중 정답을 맞춰 세리머니로 춤을 주게 된 혜리는 넘치는 흥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허리춤에 차고 있던 백에서 체인이 흘러나오자 체인을 잡고 빙빙 돌리면서 자신의 흥을 마음껏 표출하고 간식을 받으러 갔다.

그런데 알고보니 체인은 늘어진 게 아닌 끊어진 것이어서 혜리를 당황케 했다. 심지어 협찬받은 것임이 드러나 혜리는 진심으로 당황해했고, MC 붐은 "쇠를 끊었어요"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네티즌들은 "진짜 혜리 때문에 도레미마켓 본다ㅋㅋㅋㅋ", "우리의 파워연예인 이혜리~~", "간식게임 존잼ㅋㅋㅋㅋ", "이부분 영상 올라오길 원했는데ㅋㅋㅋㅋ상모돌리기까짘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유닛으로 출격하게 된 아이린과 슬기가 받쓰를 진행한 노래는 김원준의 '넌 내꺼'와 자이언티(Zion.T)의 '아이돌'이었다.

'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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