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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딸과 알콩달콩 데이트…‘동갑같은 가족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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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으로 가족을 맺은 딸 다비다와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동상이몽 우리 부부 스토리 구경오실거죠? 모두모두 힘을 내보아요”라며 “저희 모두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지키며 촬영했습니다. 걱정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1+1=3. 저희 부부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가족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짱을 낀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엄마 박시은의 손을 잡은 딸 다비다 양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부부답게 남다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시은, 다비다 모녀는 커플티를 입고 똑닮은 미모를 과시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잘챙겨보고있어요~~~~~~” “경주오셨나봐요ㅜㅜ” “태현씨도 티같이 입으시지^^ 세분 너무 닮았어요” “행복한 가정 홧팅입니다” “두분 사랑 안할수가 없죠 늘 응원하고 팬입니다” “태현씨땜시 바용 ㅋㅋ 오널도 본방사수 갑니다~ 항상 응윈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이며 아내 박시은 역시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드라마 ‘호박꽃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고,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대학생 나이의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입양한 딸 다비다 양은 두 사람과 처음 제주도에서 인연을 맺은 후 가족같은 사이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그의 나이는 2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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