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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피부 노화듣고 깜짝…“나이들수록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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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이상아가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30일 방송되는 MBN ‘닥터셰프’에서 탤런트 이상아가 출연한다. 이날 이상아는 피부 정밀 검사에서 주름, 모공 노화가 시작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피부과 의사 방숙현은 “진피층의 90% 콜라겐이다”며, “콜라겐이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한의사 한창은 “피부도 영양분을 먹고 사는 우리 몸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피부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식재료를 선택하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아의 리즈 시절을 되찾아줄 노화 방지 식재료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닥터셰프’는 이날 오후 8시 30분 MBN에서 방송된다. 

 
MBN '닥터셰프' 방송 캡처
MBN '닥터셰프' 방송 캡처

한편 이상아는 올해 나이 48세로, 지난 1984년 드라마 ‘TV문화관-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그는 80년대 최고의 CF스타로서 무려 500여 편의 광고에 출연했다. 특히 임권택 감독의 영화 '길으뜸'애서 파격적인 전신 노출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상아는 당시 촬영에 대해 “수위높은 장면이 있어 어머니가 임권택 감독에게 못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뽀뽀 정도로 수위를 타협했다”며 “그런데 결국 마지막 촬영 때 ‘돈 많으면 찍은 필름 값다 물고 집에 가라’ 등 현장 분위기 상 거절하지 못하고 전라 노출 촬영을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당시 이상아의 나이 고작 중학교 2학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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