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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g 우량아로 탄생” 티아라 출신 한아름, ‘득남’ 출산 소식…다정다감 남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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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티아라 출신 멤버 한아름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1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05.31 기적이 탄생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 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싶고 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이라며 “엄마가 얼른 회복해서 모유 많이 많이 줄게! 이제 시작이다 우리 세 식구!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름 인스타그램
한아름 인스타그램
한아름 인스타그램
한아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아름 남편의 모습과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남편은 아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벌써 엄마, 아빠의 외모를 닮아 벌써 완성형 외모를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해 언니! 드디어! 지금 언니는 벌써 엄마야”, “언니 정말 고생하셨고 축하드려요. 앞으론 더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언니 진짜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축하해요. 기적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아름은 지난해 2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비연예인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임신 소식까지 함께 전해져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그는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2014년 탈퇴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불화설, 신병 등으로 입에 오르내리며 ‘더유닛’에 출연해 그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사람들이 무서웠다”고 해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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