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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윤현숙, 미국 LA 흑인사망 시위 공개 “헬기+유리창까지…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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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잼 윤현숙이 미국 LA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지 플로이드 흑인 사망 시위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이곳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일. 밤새 헬기 소리, 싸이렌 소리 너무 무서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유리창이 깨져있네. 당분간 저녁엔 안 나가는 걸로”라며 시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다음날 그는 시위가 지나간 마트 앞 현장을 직접 방문해 깨진 유리창 등을 담았다. 윤현숙은 “어제 여기 시위가 있었다. 이렇게 다 유리창이 깨졌다. 어젯밤에 너무 무서웠다”고 지난 밤을 회상했다.

 
윤현숙 인스타그램
윤현숙 인스타그램
 
윤현숙 인스타그램
윤현숙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헬기 소리에 총 쏘는 소리까지 가득한 혼란스러운 LA 시내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현숙은“지금 실시간 상황이다. 영화가 아니라 실제라 생각하니 무섭다. 아직도 밖에는 싸이렌 소리, 총소리 멘붕이다”며 저희 집 앞이다. 오늘 LA는 8시부터 새벽까지 통행 금지가 내려졌다. 영화에서 본 한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과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윤혁숙은 새로운 영상을 게재하며 안부를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전화가 많이 왔다. 저는 괜찮고 그래도 조심은 해야할 듯하다. 저녁에 외출은 삼가고, 음식은 좀 쟁겨놨다. 후딱 커피만 사오겠다”며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도 어떻게 하겠나, 잘 지나가길 바란다. 예전 폭동에서는 한인 타운에 피해가 많다고 한다. 이미 일어난 곳도 있지만 이번에는 한인타운에 피해가 없기를 같은 한국 시민으로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현숙은 지난 1992년 잼의 멤버로 데뷔해, 1994년 그룹 코코의 멤버 및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1971년생 올해 나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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