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건우 기자)
경인아라뱃길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인의 시신 일부가 경기 파주 50대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발견된 아라뱃길의 신원미상인 시신 일부에 대한 국과수 검사결과 경기도 파주 50대 여성의 DNA와 불일치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24분께 인천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다남교 인근 수로에서 신원미상인의 시신 중 일부인 다리가 확인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경기 파주에서 살해된 50대 여성의 시신 중 다리와 팔 일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인아라뱃길에서 신원미상인의 다리가 발견되자 50대 여성의 시신 일부임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자 인천 계양경찰서 형사과장을 반장으로 총 7개팀 34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로부터 파주사건의 피해자와 DNA가 불일치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향후 실종자, 미귀가자, 가출인 등을 상대로 신원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발견된 아라뱃길의 신원미상인 시신 일부에 대한 국과수 검사결과 경기도 파주 50대 여성의 DNA와 불일치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24분께 인천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다남교 인근 수로에서 신원미상인의 시신 중 일부인 다리가 확인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경기 파주에서 살해된 50대 여성의 시신 중 다리와 팔 일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인아라뱃길에서 신원미상인의 다리가 발견되자 50대 여성의 시신 일부임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자 인천 계양경찰서 형사과장을 반장으로 총 7개팀 34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로부터 파주사건의 피해자와 DNA가 불일치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향후 실종자, 미귀가자, 가출인 등을 상대로 신원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1 1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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