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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자친구 남연우와 유기동물보호소 데이트…전진 “여자친구와 비슷” 팔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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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치타, 남연우 커플이 유기동물 보호소 데이트로 선행을 펼친 가운데, 전진이 갑자기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1일 방송되는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치타, 남연우 커플의 보호소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날 치타와 남연우는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다리가 불편한 강아지 호돌이를 산책하고 목욕시켰다. 이날 두 사람은 꼼곰하게 강아지를 목욕시키며 남다른 데이트를 즐겼다. 

허재는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묵묵하게 말을 하지 않는다. 다 따라준다”고 감탄했다. 장성규는 “연우 씨가 사람도 그렇고 강아지도 그렇고 이 친구가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한다”고 남연우의 배려심을 칭찬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곧있음 결혼식을 올리는 전진은 갑자기 예비신부를 소환했다. 그는 “남연우 씨를 보니 제 그분이 생각난다. 연우 씨와 배려심이 비슷하다”며 “연우 씨가 솔직히 비해서는 조금 못 미치지만, 별명이 일하는 쪽에서도 천사이자 여신이다”고 여자친구를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패널들이 “어우 팔불출” “너무 궁금하다” “항공사에서도 천사로 통하냐”고 하자, 전진은 “죄송하다”며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치타는 1990년생 올해 나이 31세로, 남자친구 남연우의 나이는 1982년생 올해 나이 39세다. 남연우의 직업은 영화감독으로, 최근 개봉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통해 여자친구 치타와 일적으로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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