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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美 인종차별 반대’ 시위 현장에서 목격담 이어져…과거 ‘도넛가게’ 사건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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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국의 아이유’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로도 불리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최근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시위 현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시위 현장에 나타난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아리아나는 ‘Black lives matter’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시위 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아리아나는 시위현장에서 만난 팬들과 사진촬영에도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마스크도 단단히 끼고 갔네. 응원함 진짜로” “지금 상황 저런데 직접 나간거면..진심인거 인정해줄만 하지않나 용기 있네” “연예인 존나 많이 가던데 걱정됨”이라며, 자칫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에도 시위 현장에 직접 참여한 그의 용기를 응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일각에서는 과거 아리아나 그란데의 ‘도넛 가게’ 사건을 언급하며, 아리아나의 행보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들은 “쟤가 저러니까 솔직히 웃기다” “예전에 아무리 어릴 때라지만 인종차별했음. 그리고 고굽척으로 넘어가고. 솔직히 본인도 코케이션 백인도 아니면서 명예백인 행세하더니 이제와?”라는 등 과거 발언과 사건 등을 언급하며 비난했다.

과거 2015년 아리아나는 미국의 한 도넛가게에서 진열된 도넛에 침을 바르거나 “나는 미국이 싫어”라는 등 발언 등으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다만, 이후 선행과 변화한 행보는 무시하고 과거 논란으로 낙인찍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선한 영향력에 주목해야한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인종차별반대 시위를 지지하거나 ‘Black lives matte’ 해시태그 등을 포스팅하는 등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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