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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학교밖 청소년에 교통비 지원…최대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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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6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9세부터 만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또는 강동청소년누리터 '하늘을 품는 배움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2회 이상 참여했거나 대안학교 등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등(초)본과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강동청소년누리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만 9세부터 만 12세는 1인당 10만원, 만 13세부터 만 18세는 1인당 20만원이다. 상반기(6월), 하반기(7~12월)로 나눠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청소년증에 충전하는 방법으로 지원된다. 금액 충전은 단말기가 설치돼 있는 강동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강동청소년누리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02-6252-1392), 강동청소년누리터(02-429-4174) 또는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02-3425-5130)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또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규모를 확대하고 대출금리를 0%로 인하한다.

구는 예산 10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규모를 기존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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