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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아내, 남편 경기 보다 ‘트라우마’ 생긴 순간…과거 연봉 발언 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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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UFC 선수 정찬성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내 박선영, 딸과 아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거 정찬성과 아내가 함께 출연했던 방송 내용에 대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있다.

과거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던 정찬성는 가족들과 함꼐 지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당시 정찬성의 아내는 남편 정찬성이 시합을 위해 링에 오를 때마다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다칠까봐. 기절한 걸 눈 앞에서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정찬성이 경기 중 쓰러졌을 당시 아내 박선영 씨는 관객석에서 그를 바라보고 있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은 "트라우마가 생겨서 무섭더라"라며 "많이 다쳤었다. 입 안이 다 터져서 꼬맸다. '운동 이제 그만해야겠다'고 하더라. '그래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또한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은 "같은 말을 계속 했다"라며 남편이 기절했을 당시를 기억하지 못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동상이몽2'에 합류하는 정찬성은 아내 박선영과 결혼 이후 딸2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정찬성의 소속사는 힙합 레이블은 AOMG다. 과거 정찬성은 자신과 재계약을 할 시 AOMG 측에서 선수 간 연봉 비교 분석을 한 뒤 답장을 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UFC 선수로 파이트 머니 등으로 수입을 올리는 정찬성의 구체적 수입과 연봉 등은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지난 2013년 전 세계 UFC 파이터들의 수입 공개 당시 정찬성이 149위로 한화 약 3억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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