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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결혼 앞둔 예비 신부 인성 최고”…승무원 여자친구 자랑에 ‘팔불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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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부럽지'에 출연하는 원조 아이돌 그룹 신화 출신 전진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승무원 예비 신부의 인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전진의 발언에 '부럽지' 패널들은 '팔불출'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부럽지'에서 전진은 화면을 보던 중 "제 그분이 생각이 난다. 배려심이 비슷하다"라며 출연자와 자신의 부인이 될 예비 신부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 한다.
 
MBC '부럽지' 화면 캡처
MBC '부럽지' 화면 캡처
  
이날 '부럽지'의 전진은 "솔직히 (예비 신부에) 비해서는 못 미친다. 일하는 그 쪽(승무원 업계)에서도 (별명이) 여신이자 천사"라는 말을 꺼낸다.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던 전진은 곧 "갑자기 생각이 났다"라며 관련 이야기를 그만하고 VCR을 다시 보자는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진의 예비 아내 언급해 장도연은 "궁금하다"고 말하고, 장성규는 그에게 "팔불출"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최근 신화의 전진은 모 항공사 승무원이 직업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불혹의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전진은 신화 멤버들 중 두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부럽지'를 통해 전진은 휴대폰 속 여자친구를 저장해 둔 이름이 '행복할 내 여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진은 승무원 여자친구가 친한 후배의 지인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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