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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8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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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뉴시스 제공
계명대학교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 국고지원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투명한 운영과 학생·학부모의 입시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등을 평가해 총 75개교의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계명대는 대입 전형 운영의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대입 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등에 분야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2021학년도 대입전형에서는 외부 위원이 포함된 대입 전형 운영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자체 점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과정 녹화·보존 등을 통해 더욱 강화된 전형 운영과 선발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대입전형자료의 대필 및 허위작성, 기재 등 금지사항 처리 방안, 대입 전형 전 과정 블라인드 평가 운영 등으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전형을 운영할 방침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선발 인원 및 지원 자격 확대를 통해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대입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제출서류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예체능 모집단위에 대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도입, 실기 없이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 적합성과 발전 가능성, 인성을 종합평가해 미술계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셜 네트워크를 강화한 대상별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 원격영상 멘토링, 지역거점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한다.

강문식 계명대학교 입학부총장은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고교교육 현장에서 더욱 충실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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