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암환자 전용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새로 단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4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상주없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이다.
이 병동에는 말기암 환자가 다수를 이루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할 뿐 아니라 전신 허약으로 기본간호가 필요한 환자들도 많아 환자 및 보호자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지역 처음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 일반병동과 응급환자 전용 병동에 서비스를 적용한데 이어 암 환자 전용 병동까지 추가 지정, 총 175병상으로 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추가 지정된 암병동(53병동)은 모든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보조 스테이션이 설치됐다.
또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바와 감시 센서, 휴게실 콜벨 설치 등으로 환자 안전 강화 및 신속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환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돌보고 싶은 보호자들의 요구에 따라 암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며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4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상주없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이다.
이 병동에는 말기암 환자가 다수를 이루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할 뿐 아니라 전신 허약으로 기본간호가 필요한 환자들도 많아 환자 및 보호자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지역 처음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 일반병동과 응급환자 전용 병동에 서비스를 적용한데 이어 암 환자 전용 병동까지 추가 지정, 총 175병상으로 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추가 지정된 암병동(53병동)은 모든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보조 스테이션이 설치됐다.
또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바와 감시 센서, 휴게실 콜벨 설치 등으로 환자 안전 강화 및 신속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환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돌보고 싶은 보호자들의 요구에 따라 암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며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1 0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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