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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췌장암 투병→근황 공개…네티즌 응원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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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뭉쳐야 찬다'를 통해 유상철 인천유나이티드 명예 감독이 근황을 전했다.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의 근황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유상철은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유상철은 지난해 소속팀인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1 잔류가 확정된 이후 췌장암 치료를 위해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등장한 유상철은 "계속 치료 받고 있고, 많이 호전됐다"며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JTBC '뭉쳐야 찬다' 화면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화면 캡처
 
또한 유상철은 많은 이들의 응원 덕분에 치료를 잘 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유상철이 '뭉쳐야 찬다'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네티즌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꼭 이겨내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유상철 화이팅!!! 아자!! 아자!!", "좋아진거 같긴 한데 췌장암이라는게 어찌될지 모르는 암이라 꼭 완치되서 감독으로 우승하는거 보고싶다", "기적과 희망을 보여주세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여ㅠ", "작년 인천홈구장 갔을때 경기가 졌는데도 웃으면서 사진 찍어주시고 싸인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2002년에 감독님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기적을 선물하셨다면 이제는 감독님이 기적을 받으시고 꼭 쾌차하실께에요!! 유상철은 할수있다!!", "상철이형 얼굴보니 건강해보여 너무좋네요 꼭 이겨내서 인천감독맡아주세요", "유상철 감독님 반드시 이겨내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전설은 이딴 췌장암에 쓰러지지 않는다", "유상철 님 사랑합니다 힘내시고 끝까지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50세의 젊은 감독인 유상철은 1994년 울산 현대 호랑이 입단하며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K리그와 일본의 J리그 등에서 활약했던 유상철은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후 대학교와 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을 거쳐 전남 드래곤즈,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

췌장암으로 인천을 떠난 유상철은 현재 인천유나이티의 명예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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