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라디오스타' 태진아 아들 이루가 아버지 이름을 몸에 새겼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 라스 가?’ 특집으로 태진아-이루, 이동준-일민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이루는 "집안이 보수적이라 문신은 꿈도 못 꾼다. 근데 어렸을때 너무 하고싶은데 뭘 할까 고민하다가 머리를 썼다. 아버지 이름으로 문신을 새긴 후 일부러 티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아버지가 눈치를 못 채시더니 서서히 얼굴이 빨개지시고 숨소리가 거칠어지셨다. 근데 본인은 화가 나는데 말을 못하는거다. 내 아들이 몸에 내 이름을 새겨서 기분은 좋은데 화는 나는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효도문신의 단점에 대해 "목욕탕에서 어르신들이 뒤에 와서 한번씩 보시곤 '자네 아버지가 태진아인가'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루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시민권을 포기 후 지난 2008년 군입대 후 종로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 라스 가?’ 특집으로 태진아-이루, 이동준-일민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이루는 "집안이 보수적이라 문신은 꿈도 못 꾼다. 근데 어렸을때 너무 하고싶은데 뭘 할까 고민하다가 머리를 썼다. 아버지 이름으로 문신을 새긴 후 일부러 티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아버지가 눈치를 못 채시더니 서서히 얼굴이 빨개지시고 숨소리가 거칠어지셨다. 근데 본인은 화가 나는데 말을 못하는거다. 내 아들이 몸에 내 이름을 새겨서 기분은 좋은데 화는 나는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효도문신의 단점에 대해 "목욕탕에서 어르신들이 뒤에 와서 한번씩 보시곤 '자네 아버지가 태진아인가'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1 0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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