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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남편 박덕균과 출연한 과거 방송 눈길 "셋째 임신 당시 서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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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조은숙 부부가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이 재조명됐다.

2011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당시 셋째 출산을 앞둔 조은숙과 남편 박덕균이 출연했다.

이날 조은숙은 만삭의 배로 출연해 "임신 10개월차다. 오늘내일 하고 있다"라고 말해 놀아움을 자아냈다.

조은숙은 "무리를 해서 그런지 셋째라 그런건지 자궁문이 조금 일찍 열렸다. 의사 선생님이 아무것도 하지 말고 누워있으라 하더라"라고 말했다.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당시 조은숙과 박던균은 결혼 6년 만에 3째까지 가진 잉꼬부부로 부러움을 샀다. 
 
조은숙은 "아이를 가질 무렵 항상 작품이 들어오더라. 그럴때 속상하긴 했지만 가장 아름다운 작품은 제 자녀들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다며 "첫째 둘째 때는 그렇게 만류하더니 이제는 일을 슬슬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조은숙은 남편 박덕균과 결혼 이후 슬하에 3명의 딸을 두고 있다. 조은숙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광고대행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1970년생인 조은숙은 올해 나이 51세며 남편 박덕균과 동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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