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팬들과 함께 꾸민 신곡 무대로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스페셜 무대에서 팬들과 이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의 수록곡 ‘스탠드 업(Stand Up)’을 함께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컴백 디데이 날짜를 세며 앨범 준비 과정을 상세히 공개하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편지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몬스타엑스는 본격적인 컴백 무대 전 글로벌 팬들과 온라인 상으로 미니 팬미팅을 개최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 실시간 Q&A에서는 ‘오늘의 TMI’를 비롯해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를 이야기 나누는가 하면 같이 눈을 맞추는 ‘랜선 아이콘텍트’까지 함께 했고, 마지막에는 팬들이 ‘사랑한다 몬스타엑스’라는 깜짝 메시지를 전하는 등 다채로운 교감을 나눴다.
몬스타엑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날 컴백 스페셜 무대로 멤버 주헌의 자작곡 팬송이자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스탠드 업’에서는 팬들과 무대를 같이 채워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무대의 후렴 부분에서는 전 세계 팬들이 대형 스크린에 깜짝 등장, 감동적인 떼창을 만들어냈다. 현재 코로나 19의 여파로 팬들과의 만남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러한 깜짝 무대는 음악 팬들에게 포근한 힐링을 선사하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더욱이 해당 이벤트는 멤버 몰래 몬베베가 힘을 더한 깜짝 무대로, 멤버들 역시 크게 감동하며 무대 마지막 “사랑한다 몬베베”를 큰소리로 외쳐 팬사랑 가득한 면모를 자랑했다.
더불어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대를 같이 하는 게 이렇게 벅찬 일 일 줄이야. 우리 모두 스탠드업해서 판타지아로 함께 가요”, “정말 너무 보람찬 하루였고 감동적이었어요. 울컥하기도 하고 곡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고 그걸 함께해주는 우리의 팬들이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행복해요 진심으로. 활동 멋지게 이어나가자”라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근 열린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셔누는 가슴이 드러난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셔누는 “팬싸인회 오려고 열고 왔다”라고 말해 심쿵을 유발했다.
지난 26일 신보 ‘판타지아 엑스’와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 몬스타엑스는 팀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가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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