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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전통시장, 내일부터 'QR코드 출입자 관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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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뉴시스 제공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확산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QR코드 방식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일산과 원당, 능곡 등 전통시장 3곳과 일산서문 상점가에서 'QR코드 방식 출입자 관리'를 시작한다.

사각형 안에 격자무늬로 만들어지는 'QR코드'는 일반 바코드와 비교해 많은 분량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2차원 형식의 코드다.

방문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QR코드'에 비추면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도록 스마트폰에 나타난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묻는 항목에 대해 입력을 완료하면 곧바로 해당 정보는 별도의 내부 서버로 옮겨져 기록된다.

작성된 출입 명부를 활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시 신속한 접촉자 확인 등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서 지난 25일 고양시청 본관과 신관, 민원실 등을 비롯해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 시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청소년재단 등의 건물 현관 앞에 'QR코드'를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고양문화재단과 각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추가 설치돼 운영되는 등 'QR코드 방식 출입자 관리 시스템'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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