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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아역 배우 김지영, 증명사진 속 ‘정변의 아이콘’…“비단이가 벌써 이렇게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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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왔다장보리’ 아역배우 김지영의 근황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김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PA 12기 #입학 준비 끝”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은 긴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폭풍 성장한 모습이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알리며 노란색 교복을 찰떡 소화했다. 특히 앞으로 배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지영 인스타그램
김지영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 서공예 입학생들 중에 언니가 제일 이쁘겠다”, “입학 축하해요. 교복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언니 증사가 화보인가요? 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한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에서 오연서 딸로 나와 열연을 펼쳤다.

어린 나이에도 감칠맛 나는 사투리와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최근 MBC 드라마넷에서 재방영되며 김지영에 대한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영된 MBC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이며 최고 시청률 37.3%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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