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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KBS 아나운서, 입사 4년 만에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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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뉴시스 제공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입사한 지 4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7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31일 사표가 수리돼 면직됐다.

이 아나운서는 8일 DJ로 활동하던 KBS FM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하차하면서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일각에서는 현재 사귀고 있는 MC 전현무와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8일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로 입사했다. 지난해 11월 선후배 사이였던 전현무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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