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금정구 내성고 3학년 학생인 부산 144번(18·남성·동래구)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내 접촉자 총 9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내성고 교내 접촉자는 학생 73명(같은반 20명, 교과선택 이동수업 학생 53명), 교사 24명(담임교사 및 수업한 교사), 졸업앨범 사진사 1명 등이다.
이들 중 33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나머지 65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또 144번 확진자의 부모와 여동생 등 가족 3명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내성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12일 2주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6월 3일부터 등교수업 예정이던 내성고 1학년과 2학년 등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6월 12일 예정된 내성고 중간고사를 2주일 뒤인 같은달 26일로 연기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오전 10~12시 금정구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학교 전 구역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31일 2차 방역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지역 각급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 전원을 대상으로 내성고 확진 학생 발생 사실을 알렸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PC방, 동전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금지를 위한 지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성고 교내 접촉자는 학생 73명(같은반 20명, 교과선택 이동수업 학생 53명), 교사 24명(담임교사 및 수업한 교사), 졸업앨범 사진사 1명 등이다.
이들 중 33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나머지 65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또 144번 확진자의 부모와 여동생 등 가족 3명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내성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12일 2주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6월 3일부터 등교수업 예정이던 내성고 1학년과 2학년 등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오전 10~12시 금정구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학교 전 구역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31일 2차 방역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산지역 각급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 전원을 대상으로 내성고 확진 학생 발생 사실을 알렸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PC방, 동전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금지를 위한 지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31 1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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