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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그 남자의 비밀, ‘빅토르 뤼스티그’ 에펠탑을 2번이나 팔아먹고 알 카포네도 속인 남자…최후에는 알카트라즈 감옥에 들어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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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빅토르 뤼스티스는 에펠탑을 2번이나 팔아먹고 유명한 마피아 알 카포네도 속였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31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918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1925년 프랑스, 한 호텔에 유명 건설업체 사장들이 하나 둘 회의실로 모여들었다. 그 이유는 한 건축물의 철거 공사를 책임질 사업자 선정을 위해서였는데 뜻밖에도 철거된다는 건물은 바로 에펠탑이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남자는 모든 건설회사를 모이게 해서 시에서 에펠탑의 막대한 유지비용 때문에 에펠탑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건설회사에 입찰을 했고 결국 앙드레 쁘아송 회사가 입찰을 받게 됐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사기였으며 앙드레에게 에펠탑을 판 남자는 빅토르 뤼스티그로 머리가 비상한 남자로 어릴때부터 각종 사기를 쳤던 남자였다. 빅토르 뤼스티그는 성인이 된 후 미국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도 사기행각을 벌였는데 지폐생성 기계라는 '루마니아 박스'를 비행기 승객에게 팔게됐는데 상자에 미리 100달러를 넣고 상자에서 만들어져서 나온 지폐인 것처럼 속였다.

빅토르는 승객에게 30000달러에 루마니아 박스를 팔고 박스를 산 남자는 집으로 와서 지폐를 만들지만 나올리가 없었다. 그런 그의 가장 유명한 사기 행각은 '에펠탑 사기 사건'이었는데 빅토르는 신문에서 에펠탑에 막대한 유지비용이 들어간다는 기사를 보게 됐다.

이에 빅토르는 가짜 경매 입찰 공고를 내고 자신을 파리시의 담당자라고 위조하며 고급호텔에 유명건설회사의 대표를 모이게 했다.에펠탑 철거 입찰을 받게된 쁘아송은 뇌물 2만달러와 입찰금 5만달러까지 주고 빅토르는 도망을 갔고 나중에 또다시 같은 수법으로 에펠탑을 팔았다고 했다.

또 빅토르는 최후에 미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감옥 알카트라즈에 들어가게 됐는데 빅토르는 나중에 유명 마피아 알 카포네도 자신이 속였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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